현대건설,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 오픈…기술혁신 꾀한다
건설 관련 모든 분야 접수…기술 제안서 상시 접수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기술과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다.
현대건설 협력사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공성, 필요성, 적용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적용 이후에는 성과도 공유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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