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이 분양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완판됐다.

1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이후 2개월여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적격 등으로 이달 초 진행한 전용면적 84㎡타입 45가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135.51대 1로 나타났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