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학군과 저렴한 분양가, 모두 갖춘 아파트는?

영통 한양 수자인 에듀파크 조감도© News1 이훈철 기자

우수한 학군과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단지는 구매 1순위로 꼽힌다.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데다 집 선택에 있어 학부모의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군 우수지역은 커뮤니티 형성이 활발하고, 집값 상승 여력도 높아 인기만점이다.

하지만 학군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지역은 높은 시세장벽을 쳐져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전통적 우수 학군으로 일컬어지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양천구 목동만 보더라도 전국에서 첫째 둘째를 다투는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때문에 최근들어 주택 수요자들은 서울 전통학군지역을 고집하기 보다는 외곽지역이나 지방의 알짜 신규단지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 서울 우수 학군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교통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수원 망포동에서 ㈜한양이 분양 중인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530가구)다.

단지 인근에 대선초, 망포중, 잠원중, 태장중, 태장고 등 우수한 초∙중∙고교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원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영통지구도 인접해 있어 지구 내 대형 학원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현재 기존 분양가 대비 약 22%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분양 중이며 전용 122㎡, 142㎡ 등 대형 3.3㎡당 분양가는 800만원으로 총 분양가가 중소형 아파트값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 S-1블록에 분양중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850가구)는 단지 내 풍부한 교육∙보육시설이 눈길을 끈다.

지구 내 위치한 성리초∙중 외에도 초등학교 1곳을 신설하고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도 만들 계획이다. 추가로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도 1곳씩 새로 들어서며 인근 중앙도서관, 미추홀 도서관 등 교육 시설도 이용이 쉬워 자녀를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839만원으로 인천 평균 분양가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공공기관이 이주하는 세종시에도 학군과 저렴한 분양가 조건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선다.

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6,7,8블록에 공급 중인 '세종 모아미래도'(723가구)는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도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강서권의 대표 학군 지역인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는 대우건설이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181가구)를 분양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서권 대표 학군 지역답게 목운중, 목동초∙중, 진명여고, 양정고 등의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학원 밀집도도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대로 인근 하이페리온Ⅱ, 트라팰리스 시세인 2600만~3000만원(KB시세기준)보다 낮다.

boazh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