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 4월 마지막주 잡아라'

수도권 7곳·지방 11곳 등 18개 견본주택 문열어

건설업체들은 봄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 견본주택을 대거 선보여 내집을 마련하는 수요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모델하우스가 26일 1곳이 문을 열고 27일에는 17곳이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7일 오픈할 예정인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해당 가구수만도 3495가구에 달한다.

사업장은 부산 남구, 서울 구로구, 경기도 시흥, 전북 익산 등 지금껏 아파트 공급량이 적었던 곳으로 알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자이엘라(도시형, 오피스텔), 구로구 개봉동 개봉푸르지오, 성북구 돈암동 금호어울림, 경기 시흥시 죽율동 시흥6차푸르지오 1단지(2차) 등 7곳이다.

지방에서는 26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이진캐스빌을 비롯해  27일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1구역롯데캐슬,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시 호반베르디움(1-2생활권 L2블록, 1-4생활권 M6블록), 충북 충주시 봉방동 충주봉방 푸르지오 등 11곳이 문을 연다.

이달 4번째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전국 7곳에서 2909가구에 달한다.

수도권에서는 23일 마포구 상암동 상암오벨리스크,  24일 강서구 염창동 강서예가,  27일  마포구 공덕동 공덕 오피스타가 청약을 시작한다.

오피스텔인 상암오벨리스크와 공덕 오피스타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서예가는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에 위치해 청약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에서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영어교육도시 D-1블록 캐논스빌리지2차, 25일 울산 중구 유곡동 우정혁신도시 C1블록 에일린의뜰3차, 충남 홍성군 홍북면 효성그룹 더 루벤스가 청약에 나선다.

이 곳은 택지지구 내 위치해 앞으로 개발이 끝나면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구로구와 시흥 등 배후수요가 많은 주거밀집지역에서 신규분양이 이뤄진다"며 "최근 전월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집 마련이 필요한 목돈이 부족한 이들에게 최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gentlemin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