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11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89가구 △59㎡B 140가구 △59㎡C 182가구 등이다.

남향과 4베이 위주로 설계되며 드레스룸, 세대창고 등도 도입한다. 웰니스가든, 시니어가든, 그린트레일 등의 조경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도서실, L-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이, 20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8~10일 실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안산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고 재당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며 “안산에서 2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