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옵션도 공짜…'유보라 신천매곡' 제로 혜택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건설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혜택을 통해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반도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시공하는 유보라 신천매곡이 수요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로혜택을 제공하는 이른바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는 중도금이자, 계약금, 옵션 등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부담과 걱정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유보라 신천매곡은 중도금무이자 혜택으로 이자부담을 대폭 낮췄다. 현재 중도금 대출이자가 평균 5~6%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2000만원 이상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초기부담 제로를 위해 계약금 5% 무이자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 자납 후 나머지 5%를 무이자로 한정기간 계약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거실과 안방의 시스템에어컨을 한정기간 계약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며 추가옵션의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여러 요인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좋은 집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주택시장이 바닥을 다진 뒤 고개를 드는 분위기에서, 사실상 초기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크게 들어가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유보라 신천매곡은 전용 64·84·117㎡ 3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7월이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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