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에 청약통장 3.7만개 몰려…79대 1
3가구 배정된 84㎡C에 583명…194.3대 1
3.3㎡당 분양가 3285만원…2025년1월 입주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 청약에 3만7000여명이 신청했다. 올해 서울에서 나온 단지 중 두번째로 많은 통장이 몰리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공급 468가구 모집에 청약 통장이 3만7024개가 몰렸다. 단순 평균 경쟁률은 79.1대 1이다.
삼성물산이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다. 전용면적 52~114㎡,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인접해 있다. 반경 2㎞ 내 이문초, 청량초, 석광중·고, 경희초중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일반공급 물량은 총 468가구다. 면적별로 △52㎡ 21가구 △55㎡ 88가구 △59㎡A 133가구 △59㎡B 55가구 △59㎡C 2가구△74㎡A 19가구 △74㎡B 5가구 △74㎡C 37가구 △84㎡A 70가구 △84㎡B 18가구 △84㎡C 3가구 △99㎡ 9가구 △114㎡ 8가구 등이 배정됐다.
면적별로 3가구가 배정된 84㎡C에 583명(기타지역 제외)이 몰리며 19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가구가 배정된 99㎡에 1615명이 몰리며 17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가구가 배정된 59㎡C는 268명이 몰리며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0가구가 배정된 84㎡A에 7765명이 몰리며 110.9대 1, 18가구가 배정된 84㎡B에 1151명이 몰리며 63.9대 1, 133가구가 배정된 59㎡A에 8441명이 몰리며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285만원이다. 앞서 올해 초 분양을 완료한 휘경3구역(휘경자이 디센시아) 3.3㎡당 분양가가 2930만원인 것과 비교해선 다소 상승한 가격이다.
면적별로 △전용 52㎡ 6억8600만~7억4600만원 △55㎡ 7억5300만~8억1800만원 △59㎡ 8억900만~8억8800만원 △74㎡ 8억8900만~9억7600만원 △84㎡ 10억1100만~10억9900만원 △99㎡ 12억700만~12억9900만원 △114㎡ 13억9300만~14억9900만원 등이다. 국평의 경우 유상옵션과 발코니 확장 비용 등을 감안하면 11억원을 넘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고 입주는 2025년1월 예정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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