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원주 이어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도 완판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에 공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완판됐다.
1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정당 계약을 실시했고, 이 기간 100% 계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16일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신청해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7억~8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 △홈 사물인터넷(IoT)·월패드·원격검침·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으로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웅장한 문주·웰빙 산책로·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Live)’ △현관 클린존과 중문·프리미엄 거실·드레스룸 고급화 등으로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태양광 발전시스템·대기전력 차단 시스템·ECO 에너지 절약 수전·LED 조명 등으로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으로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과 4베이 위주로 설계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의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가까이 있다. 새절역의 경우 서부선·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단지가 들어선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차별화된 설계도 분양 마감에 한몫했다는 평가”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올해 분양시장이 불황임에도 인천 동구에서 공급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과 원주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등도 완판했다. 또 부산 남구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계약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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