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아파트 강세"…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6월 분양
84·102m² 타입 총 1146가구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m² 652가구, 102m² 494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지방 주택시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중소형-중대형 가격 차가 적어 '갈아타기'가 어렵지 않은 데다 공급 물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올해 4월 기준 기타 지방(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면적과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가구당 평균 가격의 차이는 약 1억59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수도권 지역의 동일 면적 간 가격 차가 약 4억450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지방에서는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넓은 면적으로 갈아탈 수 있는 셈이다.
반면 타 면적 대비 공급 물량은 저조한 수준이다. 2020~2022년 기타 지방에서 분양한 85㎡초과 중대형 면적은 전체 물량(28만6724가구)의 약 11.05%(3만1676가구)에 불과했다. 이외 면적은 △60~85㎡이하 74.67%(21만4,090가구) △60㎡이하 14.28%(4만958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반경 1㎞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있다.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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