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트리플 역세권' 별내자이 더스타 이그제큐티브 분양 중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가 분양 중이라고 28일 관계사 측이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호텔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개념으로, 아파트가 가진 공간 분리와 취사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춰 불편함을 최소화한 주거 형태다. 주거 수요와 관광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역세권을 기반으로 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생활숙박시설은 관광객과 도심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2~3년간 중장기 거주 수요도 흡수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서울 마곡지구에 공급된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평균 657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된 게 대표 사례다.

별내자이 더스타 이그제큐티브도 경춘선 별내역과 지하철 8호선 연장(2023년 예정) 및 GTX-B노선(계획)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환경인 데다, 별내IC와 퇴계원IC를 통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 및 남별내IC를 통한 세종(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도로망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GS건설(006360)의 자이 브랜드로 공급, 적정 가격의 호텔식 조식과 중·석식 제공, 맞벌이와 노년 부부를 위한 하우스키핑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케어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생숙은 주거, 상업, 호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입지적 장점을 모두 갖춘 곳은 투자 가치가 높다"면서 "또 재건축·재개발 시 생기는 2~3년 주거 공백 기간 전·월세 임대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