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선착순 분양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우건설은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당시 각각 평균 11.93대 1·14.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선착순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05㎡ 타입 일부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가구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단지와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망포초, 잠원초교,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점)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CGV(동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단지와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수원시 망포지구에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대 공급되는 주거 단지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신축 단지가 연달아 입주하는 만큼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역시 빠르게 구축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