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새정부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이한준 사장이 부천 대장 현장과 시흥장현 A-9·12블록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A12블록은 12월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사장은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전날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 정책의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계양 도시 곳곳에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수변공간, 아이돌봄공간 등 미래수요에 대비하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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