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조성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조감도(신영부동산신탁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에 공급되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선착순 계약은 미계약 잔여 가구에 한해 진행된다에 한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는 이달 13일 최고 16.3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계약 조건으로 입주 전까지 부담이 적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에는 아파트보다 30㎝ 더 높은 층고, 3~4베이 구조가 적용됐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 혹은 가든,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1세대 1창고 제공 등 다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주거관리 전문기업 한샘개발이 건물 유지 관리, 차량 통제 및 진출입 유도 관리, 보안 환경 유지 관리, 차별화된 미화 관리 등 호텔식 매니저먼트를 제공한다. 피톤치드 공간 살균, 주방후드 케어, 세탁기 케어, 에어컨 케어, 매트리스 케어 등 한샘 홈케어 서비스가 1년간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서울 청량리행 급행 열차가 서는 1호선 탕정역이 단지 바로 앞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KTX천안아산역도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인근에 아산IC 개통이 예정돼 광역 교통망도 확충되 예정이다.

한들물빛유치원, 한들물빛초, 한들물빛중, 설화고 등을 걸어서 5~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불당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탕정역 앞 중심상권과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천안시청 등 불당 중심 인프라도 이용이 편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천안 제3,4일반산업단지 등 산단과 인근 대학교 수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에는 탕정지구를 비롯해 시내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탕정지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올해 9월 기준 아산시 청약 단지 중 상위 경쟁률 10곳 중 8곳이 탕정지구 내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이었다"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