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포함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보류지 15가구 매각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서울 강남구 일대에 들어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보류지 아파트 15가구의 일반 경쟁 입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입찰 물량에는 펜트하우스 등이 포함돼 있다.
보류지 아파트는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부 가구 입주자를 선정하지 않고 남겨두는 물량을 말한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85㎡ 총 337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이번 개포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입찰공고 한 매각 대상 아파트는 △59㎡A △78㎡A △84㎡A △102㎡A △102㎡B △114㎡A △114㎡C △114㎡ 펜트하우스 △185㎡ 펜트하우스 등의 타입이다.
앞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지난 2020년 1월 분양 당시 65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아난티를 설계한 SKM건축이 이태리산 세라믹타일과 포스코의 POSMAC공법으로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또 미국 디즈니월드를 설계한 조경설계사인 SWA와 협업해 대지면적의 50% 수준인 조경면적에 센트럴파크와 제주 팽나무 숲 등을 재현한 8개의 테마 포레스트가 조성된다.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 사우나, 조중석식이 가능한 식당 및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카페, 1인 독서실 등 호텔급 커뮤니티도 제공된다.
이번 보류지 입찰은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국민(우리나라 거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조합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투찰해야 한다. 개찰은 14일 오후 5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계약은 20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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