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충북 음성서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10월 분양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충북 음성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부동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음성군청에 따르면 현재 2300개 이상의 기업이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사업체 수는 1만개 이상이다. 16개 산업단지에서 330여개의 기업체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10월 충북 음성에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음성기업복합도시 B4블록에 총 10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875가구 △94㎡ 32가구 △101㎡ 104가구 △111㎡ 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기업복합도시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일원에 약 41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혁신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이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단지는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로 한 번에 진입 가능하며, 대금로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 이동이 편리하다.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지역 최초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실내수영장도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현재 사업지 인근에 '우미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LG스타일러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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