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13.5대 1…최고 130.3대 1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에 분양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아파트의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는 156가구 모집에 2112명이 신청했으며 13.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C 타입은 130.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3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C 16가구와 전용 103㎡ 148가구 등 164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4호선 범계역, 1번·47번 국도와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평촌 학원가와 호원초, 호계중, 신기중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꽃들가든, 산수정원 등의 조경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집, 다목적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3~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주방 다용도실 등의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대감이 높은 단지인 만큼 성실한 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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