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건축사 시험 합격자 613명…합격률 10.8%

30대 299명 최다, 40대 220명…여성 32.6%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실시한 올해 1차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613명을 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직전 회차 6569명에 비해 줄어든 5655명이 응시해 613명이 합격예정자에 들었다. 합격률은 10.8%로 전회 합격률 5.0%(330명)에 비해 늘어났다.

합격 예정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299명(48.8%)으로 가장 많고 40대 220명(35.9%)이 뒤를 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200명(32.6%)으로 집계됐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834명, 2교시 건축설계1 549명, 3교시 건축설계2 719명이다.

합격 예정자는 이달 11~13일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 점수는 2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 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앞으로도 설계 실무를 충실히 수행한 수험생이라면 풀 수 있고, 주어진 시간 내에 도면을 완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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