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견본주택 개관

전용면적 84㎡ 총 812가구 조성…21일 청약 일정 시작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181-4번지 일원 동삭세교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1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9만원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한 고객(동반 1인 포함)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1일 시작된다.

단지는 SRT, KTX(계획), 1호선 등 트리플 노선이 정차하는 복합환승역인 평택지제역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IC,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 1번 국도, 45번 국도 등으로 진입도 쉽다. 간선급행버스(BRT)와 M-BUS도 인근에 운행 중이다.

이마트 평택점, 스타필드 안성점, 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이용도 편리하고 세아초, 세교중, 비전중, 비전고, 평택여고 등 학군도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앞에 통복천 수변길과 평택공원 등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인 동삭세교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며 이미 2만여 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이라며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 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5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