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분양…7일 견본주택 개관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쌍용건설은 부산 기장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을 7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전용 146㎡ 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전용 84㎡로 공급한다.
단지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가까워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월 개장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2022년 하반기) 등 교통 호재도 있따.풍부하다.
단지는 외관을 고급스런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했다.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조성한다.
청약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 선호도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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