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올해 위기 속 희망 만들자"…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팬데믹에도 건설업 희망 보여줘…불확실성 예상되나 합심해 극복"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새해를 맞아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건설업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규모와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응천 의원, 송석준 의원, 김교흥 의원, 강준현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불을 기록했다"며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은 우리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록 올해 경영환경도 코로나 위기의 지속과 연이은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이 예상되지만, 합심해 새 기회를 만들겠단 의지를 갖춘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며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주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