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5곳 중 4곳 보상 진행…내년 마무리

2022년 하반기 인천 계양부터 공사 시작

사진은 남양주 왕숙 지구의 모습. 2021.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남양주 왕숙2의 토지·지장물 보상에 착수해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 계양·하남 교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보상을 시작해 각각 토지 보상의 87%, 83%를 완료한 상태며 11월 부천 대장, 12월3일부터 남양주 왕숙도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 창릉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한 후 2022년부터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LH는 보상과 함께 후속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2년 하반기 인천 계양 본 단지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본 단지와 기업 이전단지 등을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또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을 이어 나가기 위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일부 물량은 1분기로 앞당겨 조기 공급한다. 구체적인 시기와 물량은 정부 협의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LH 측은 "본청약 등 적기 공급을 위해 3기 신도시 사업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조기 공급시행 등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9일부터 4차 사전청약을 통해 남양주 왕숙 2300가구, 부천 대장 1900가구, 고양 창릉 1700가구, 인천 계양 300가구 등 신도시 6200가구를 선보인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