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분양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우미건설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군산신역세권에서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04가구 △95㎡ 34가구 △101㎡ 222가구다.

군산신역세권 택지지구는 108만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완성 이후에는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계획 인구로 군산 디오션시티를 잇는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는 강변로가 가까워 군산 원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금강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있다. 서해와 접해 있어서 일부 가구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금강시민공원, 금강체육공원, 강변 산책로 등 공원이 많아서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차가 없는 지상에는 녹지, 조경시설,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최상층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일대에 들어설 계획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