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매봉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내년 1월 분양
전용 74~104㎡ 총 1849가구 규모…1월 견본주택 개관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화건설은 내년 1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여의도공원 약 1.3배 면적으로 개발 예정인 매봉공원도 단지에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청주 원도심의 완성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단지 인근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도 가깝다. 남북로, 북문로 등 청주 원도심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근에 있다.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포레나 청주매봉의 홍보관은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일대에 있으며 내년 1월 중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소재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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