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망 호재에 김해 분양 활발…한라·중흥·두산건설 등 12월 분양

동남권 광역전철망, 올해 내년 잇달아 개통 예정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동남권 광역전철망 구축 개발 호재로 김해 일대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20일 지역 업계에 따르면 동남권 광역전철망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이달 말 개통하는 부산~울산 복선전철(동해남부선)과 내년 말 개통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해 동해남부선과 연결되면 김해, 창원 등에서 울산까지 1시간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같은 동남권 광역전철망 구축으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역시 부산과 울산, 부산과 김해·창원이 출퇴근 가능한 생활권으로 묶일 수도 있다.

이에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초 경남 김해시 삼문동 장유IC 인근에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2단지'를 분양했다. 일반공급 110가구 모집에 1461명이 몰리며 평균 1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한라는 12월 김해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에서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장유역 초역세권 입지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76~84㎡ 442가구 규모다.

중흥건설과 두산건설도 각각 김해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1단지'와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동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를 분양할 계획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