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물류로 '탄소중립' 만든다…21일 물류 콘퍼런스 개최
탄소중립 물류 방향성 등 공유…CJ대한통운 등 우수사례도 발표
- 김희준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30년 탄소배출 40% 감축을 위해 국내외 물류분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셈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해 열린다.
콘퍼런스에선 해외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자로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글로벌 동향과 해외 선진 우수사례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첫 번째 기조 강연엔 독일 퀴네 물류대 앨런 매키넌 교수(Alan Mckinnon)가 탄소중립물류를 주제로 탄소중립 물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OECD 유관기관인 국제교통포럼의 루이스 마르티네스(Luis Martinez) 박사가 '저탄소 물류,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주요 국가의 친환경 물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 한국교통연구원 민연주 센터장(물류연구센터)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권용장 소장(미래교통 물류연구소)이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 대응전략' 및 '탄소중립을 위한 도심물류 생존부등식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끝으로 물류업계를 대표해 CJ대한통운 안진홍 부장과 DHL코리아 설동혁 수석팀장이 친환경물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ESG 경영 등 기업의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경영이 물류산업 전반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물류산업도 친환경 생태계로 변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차량 전환,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기존 26.3% 감축에서 40% 감축하는 것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중 수송부문은 2018년 배출량 98만100톤에서 2030년 6100만톤으로 약 37.8%를 줄여야 한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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