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미추홀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11월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전세대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단지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녹지로 조성하고, 단지내 중앙광장·분수광장·놀이터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PT실·GX룸·휘트니스센터·탁구장·스크린골프장·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멀티스터디존·독서실·열람실 등의 학업시설, 코인세탁실·키즈카페·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는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1호선 제물포역이 위치해 있다. 제물포역에서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또다른 역인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오는 2027년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 노선이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돼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도 가깝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