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의정부에 세번째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공급

전용 84㎡ 단일 면적 650가구
C2하우스 적용해 만족도 ↑

DL이앤씨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DL이앤씨가 다음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650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추동공원1차)'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추동공원2차)'에 이어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앞서 분양한 두 단지가 인근의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 잡은 만큼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됐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평면이다.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경 1㎞ 내에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내 위치해 희소성과 주거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약 6만㎡ 중 29%인 약 1만8000㎡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6000㎡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이 들어서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maver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