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11월 부산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분양

최고 28층 전용 59~84㎡ 449가구 규모…일반분양 144가구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부산 남구 대연6동 일대에 대연2구역 재건축 사업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44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44가구다.

단지는 교육, 교통, 편의, 녹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바로 앞에 연포초등학교가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도 가까워 주변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도시철도 6호선 개통 예정으로 도심 교통 편의성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 일대는 최근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사업지 반경 1km 안에 대연2재건축을 포함해 △대연2재개발(사업완료) △대연3재개발(이주철거) △대연4재개발(사업완료) △대연7재개발(사업완료) △대연8재개발(조합설립인가) 등이 분양을 완료했거나, 사업에 돌입했다. 일대 정비사업이 완료하면 약 1만30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역세권 단지인데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들어선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