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바위·대전상서 등 지방 신규 공공택지 1만8000가구 공급(2보)
울산선바위 1.5만·대전상서 3000가구 등
- 전형민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정부가 울선선바위와 대전상서 등 지방에 신규 공공택지를 조성하고 총 1만8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매주 진행하고 있는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지방 신규 공공택지 지정 및 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주민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늦어도 2022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 수립, 2025년 순차적 입주자 모집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 183만㎡ 규모에 1만5000가구를 짓는 울산선바위 지구는 동해고속도로, 국도 24호선 등과 인접해 교통 요건이 양호하다.
국도 24호선 확장, 우회도로 신설, 두동로 확장, 범서교차로 개선 등 교통대책을 통해 사업지구 및 인근 지역 교통여건 개선도 예정됐다.
인근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산대학교 등과 연계해 지역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자족용지를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태화강, 무학산, 선바위공원 등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되는 42만㎡ 규모(전체면적의 23%)의 공원·녹지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상서 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에 인접한 26만㎡ 규모 소규모 택지에 3000가구 주택을 공급한다. 인근에 있는 대덕산업단지, 평촌중소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양질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상서 행복주택과 연계해 산업단지형 행복타운을 구축하고, 입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생활SOC를 확충하는 등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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