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세권·신길동 등 21곳, '3080+ 사업' 1차 후보지 선정(상보)
영등포·금천·은평·도봉, 판교신도시 수준 2.5만 가구
"올해 중 사업 착수시 최고수익률 보장"
- 전형민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정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영등포역세권과 신길동 저층주거지(과거 2·4·15구역), 연신내역세권 등 서울 4개구 21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4 대책'의 핵심인 3080+ 사업의 1차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을 공개했다. 이들 후보지가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판교신도시 수준인 2만5000가구 분량의 물량이 예상된다.
이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는 지자체 제안 후보지 중 공공이 시행 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우선 접수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입지요건 △사업성요건 등 검토를 거쳐 우선 선정했다.
국토부는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의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 자력 개발 추진보다 용적률은 111% 포인트(p), 공급세대는 39.9%p가 각각 평균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우선분양가액은 시세대비 평균 63.9% 수준으로 설정되고 토지주의 수익률은 평균 29.6%p 향상된다고 봤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중 올해 중 주민동의를 받아 사업에 착수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토지주에게 민간 재개발사업보다 30%p 증가한 최고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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