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청약 당첨자 '최고 82점·최저 63점'

공급 유형 27개 다양해 당첨 평균 가점 편차 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최저 당첨 가점이 63점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청약 당첨 커트라인은 63점이다. 전용 84㎡T 당해지역에서 나왔다.

최고 가점은 전용 84㎡A 당해지역 82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R도 당해지역서 81점이 나왔다.

평균 가점은 63점에서 80점까지 다양했다. 주택형별로 평균 가점 편차가 큰 것은 공급 유형이 많아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고덕강일1지구 1블록(고덕동 136)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80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용 84㎡ 23개 유형, 전용 101㎡ 4개 유형 등 총 27개 주택형으로 나눠 공급했다.

단지는 지난 1순위 청약에서 7만3769명이 신청, 평균 15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 계약은 3월27일부터 4월6일까지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