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승센터 인근 부동산 들썩…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주목’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환승 시설과 환승지원시설이 한곳에 모여있어 교통 거점이 되는 것은 물론, 주변으로 인프라가 활성화되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SRT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에 대한 대규모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환승센터에 철도시설과 타 교통수단간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 등 지원시설을 통합 개발해 수서역 일원을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황이 이렇자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SRT 수서역이 개통한 2016년 12월 수서동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2825만원에서 현재(2020년 10월) 4867만원으로 약 72.28% 올랐다.
이처럼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 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복합환승센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GTX-B노선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의 ‘우수 환승센터’로 최종 선정되면서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GTX 부평역은 광장재생형 환승센터로 부평역 광장 구조를 개선하여 보행 접근성 극대화와 환승거리 단축, 지하상가와 보행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지하에는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형SOC와 문화편의시설을 배치해 광장과 지하상가를 연결하도록 구상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공모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GTX 개통 시기에 맞춰 환승센터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GTX-B노선은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부평역은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데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접근성이 확연히 개선될 예정이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경우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춘의동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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