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뷰테라스 정선 선착순 분양중…분양시 강릉 씨베이호텔 등기도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정부가 지난 5월 예고했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 내 신규 분양 단지들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확대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로 연장해 사실상 분양권 거래를 금지함으로써 단기적인 주택 투기수요 차단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들 역시 투기과열지구는 3년에서 4년, 그 밖의 지역들은 1년에서 3년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조정한다.

청약 및 대출 요건을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대폭 강화하며 주택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이처럼 정부가 분양권 거래까지 차단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은 ‘비규제 지역’과 ‘비규제 상품’으로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은 9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하이뷰테라스 정선’이다. 단지는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의 진출입로에 위치해 강원도 정선 최고의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고한읍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형숙박시설 261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지역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전체 호실에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조망권을 보장하는 한편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실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부세 등 세제 부담이 적고, 개별 등기 및 근저당 설정, 주소지 이전, 분양권 전매, 임대업, 숙박업 등도 모두 가능하다”고 전했다.

호텔 운영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하이뷰테라스 정선’ 구분등기와 강릉 ‘씨베이호텔’ 지분등기(1/10)를 결합한 1+1 위탁 운영 상품을 추천할 만하다. 하이뷰테라스 정선 한 채 가격으로 정선의 산과 강릉의 바다, 강원도의 대표적 산수를 품은 두 채에 투자할 수 있는 ‘한정판’ 특별 찬스다.

해당 상품의 경우 1+1의 가격 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에 더불어 최초 2년간 연 8%+a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등 단순 가성비 이상의 투자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씨베이호텔 등기 시 취등록세 지원 △하이뷰테라스 정선 및 씨베이호텔 연 20박 무료 숙박 및 할인 △전국 20곳 협력호텔 5년간 100박 무료 숙박 (씨베이호텔 20박포함)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을 통해 ‘휴(休)테크’의 정수도 누릴 수 있다.

‘하이뷰테라스 정선’이 들어서는 고한읍은 정선의 남단으로, 정선시내 여러 관광명소를 비롯한 강원도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호텔 운영 계획에 맞춰 안팎 설계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앞서 언급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더불어 CCTV, 현관 디지털도어록 등 보안시스템과 초고속 인터넷 등 첨단 시스템도 완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정선의 탁 트인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설계로 261실 전체에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최적의 채광과 통풍 여건은 물론 사시사철 푸르른 ‘힐링’ 뷰를 선사한다.

강릉 ‘씨베이호텔’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주문진 해변에 인접해 푸르른 동해바다를 정원처럼 만끽할 수 있다. 전체 340개 객실 중 약 70%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15층에는 인피니티 풀이 조성돼 하늘과 바다, 육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특별한 순간도 경험할 수 있다.

‘하이뷰테라스 정선’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단성빌딩에 있으며, 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즉시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noh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