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 시세차익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평균 경쟁률 114.3 대 1

전용면적 107.97㎡ 최고 574.3 대 1
3.3㎡당 평균 분양가 4849만원…수억원 시세차익 전망

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조감도.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 서초구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1순위 평균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98가구 모집에 총 1만1205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7.97㎡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3446명이 몰려 경쟁률 574.3대1이다.

이어 전용면적 49.98㎡가 6가구 모집에 1022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170.3대 1을 보였다. 59.99㎡도 25가구 모집에 3185명이 몰리면서 127.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92㎡가 55.2대1, 84.94㎡가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반포13차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로 일반에게는 98가구를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849만원이다. 주변 시세에 비해 최소 수억원 저렴한 수준이라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됐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