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순위 최고 122대 1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KCC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에서 선보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에 청약 통장이 대거 몰렸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총 456가구(특별공급 307가구 제외)모집에 4만2589명이 몰리며 평균 93.4대 1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 모두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특히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4만2589명이 청약 접수를 하면서 올해 부산 신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청약을 지원한 아파트로 꼽혔다.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포함해 총 11개 단지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분양 전에 가장 많은 통장이 몰렸던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1만9928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199가구 모집에 2만4334명이 몰리면서 122.3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61대 1 △59㎡B 51.1대 1 △74㎡A 72.5대 1 △74㎡B △76.3대 1 △84㎡B 83대 1 △102㎡A 99.7대 1 △102㎡B 67.7대 1을 기록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길 건너에 양동초등학교가 있으며 양동여자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 내에 위치하고,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해발 427m인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 및 상품이 도입된다.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방범 및 안전을 강화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5월 27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6월 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5일간 당사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noh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