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1차 수주전 고조…GS건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반포자이·신반포4지구와 함께 반포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
"상류층 고급 특화설계 제시…5단계 보안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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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전이 달아오른다.

GS건설은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지명을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신반포21차를 수주해 인근 반포자이(3410가구), 신반포4지구(3685가구)와 함께 묶어 반포 일대 737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자이 단지와 생활권을 공유해 소규모인 신반포21차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것. 신반포21차는 현재 2개 동 108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275가구로 탈바꿈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로를 따라 정방형으로 배치되는 단지 장점을 살려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한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해 브랜드 타운의 중심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신반포21차와 신반포4지구를 연계한 약 2.8㎞ 길이의 산책로를 제안했다. 또 신반포4지구와 동시에 착공해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은 프리빌리지(상류층)라는 단지명에 맞게 고급 특화설계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입주민 차량과 화물차량, 택배차량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동선을 확보해 보안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단지게이트 출입 통제시스템, 고화질 CCTV 상시 가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출입제한, 동별 출입구 안면인식시스템, 세대 지문 인식 시스템 등 5단계 보안시스템을 갖춰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연계된 대단지 프리미엄에 신반포21차만의 차별화한 설계와 기술력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자이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참여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