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역·숲세권 입지에 교통 호재까지…'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비규제 풍선효과 기대…인천1호선 연장 개통 예정 서울 접근성 ↑
분양가 최대 4.3억원…인접 풍무푸르지오보다 1억원 이상 저렴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모습.ⓒ News1 이동희 기자

(인천=뉴스1) 이동희 기자 =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역세권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주변 청라, 루원시티보다 낫고 검단신도시 남은 분양단지 중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합니다."(분양 관계자)

동양건설산업이 3일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새해 전국 첫 분양 아파트 단지다.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12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 두 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모습.ⓒ News1 이동희 기자

◇검단 최고 입지 자랑…'축구장 10개 크기' 대형 공원, 바로 옆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일대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역세권은 물론 학세권과 숲세권을 갖췄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가 가득한 3일 오전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이 가득했다.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는 "바로 옆에 대형 공원이 들어선다니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일 것 같다"며 "청약할 생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앞 건너편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축구장 10개 크기(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인근에 계양천 수변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인천지법 북부지원 등 제2법조타운과 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계획돼 있어 업무시설도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모습.ⓒ News1 이동희 기자

◇'비규제' 검단, 12·16 대책 풍선효과 기대…교통 호재에 서울 접근성 개선

동양건설산업은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규제 풍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규제에서 벗어난 드문 곳이다. 이 곳에 12·16 대책으로 서울 인접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풍선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검단신도시는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물량 80%를 추첨제로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관심을 끈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2기 신도시인 검단은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미분양 물량이 쌓였다. 하지만 정부 규제의 역효과로 공급 축소, 수도권 교통망 개선 등으로 시장 우려는 사라졌다.

지역 부동산 시장을 살린 것은 교통 호재 덕분이다.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 상암, 서울역 등 주요 지역 이동이 쉬워진다. 이 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검단신도시~일산킨텍스)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도 논의 중이다.

실제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5월 같은 지역에 공급한 '검단 파라곤1차(887가구)'도 3기 신도시 우려가 사라지면서 완판했고, 11월 현재 검단신도시 전체 미분양 물량은 9가구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우려는 기우였다"면서 "인접 계양신도시 규모는 1만7000가구로 검단신도시의 23%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민간분양 아파트 물량은 30% 수준이고 나머지는 LH와 임대아파트"라고 덧붙였다.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모습.ⓒ News1 이동희 기자

◇분양가 최대 4.3억원…차 10분 거리 김포 풍무푸르지오보다 1억원 이상 저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8만원이다. 유형별 분양가는 △84A 3억7400만~4억3000만원 △84B 3억7400만~4억30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1500만~1550만원)를 포함한 분양가격이 4억5000만원을 넘지 않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김포 풍무지구의 '풍무푸르지오'의 전용 84㎡ 최근 시세가 5억5000만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약 1억원 싼 수준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거실은 기둥 없이 7m에 이르는 광폭 거실로 설계해 84㎡ 이상의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앞서 파라곤1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내 집 앞 창고'를 제공해 유모차와 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고, 대형 드레스룸, 선반형 실외기 등도 적용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8~3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