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 분양물량 풍성…4월 첫째주 1만3755가구 공급
[부동산캘린더]수도권 1만1432가구·지방 2323가구 청약
- 국종환 기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봄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물량도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에서 총 1만3755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1만1432가구, 지방 2323가구다. 특히 이달에는 서울, 지방광역시, 세종시 등 청약 인기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염리3구역 재개발) 일대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총 1694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가깝고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3-17 일대에 '방배서리풀서해그랑블'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총 99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인천 부평구 '부평코오롱하늘채' 등 15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경기 평택시 '평택소사벌효성헤링턴코트' 등 7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양주신도시4차' 등 10곳은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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