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다섯번째 글래드 호텔…마포서 378실 공개

글래드 마포, 선호도 높은 공덕역 역세권 입지

글래드 마포 전경/자료제공=대림ⓒ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림그룹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가 다섯번째로 문을 연다.

대림그룹은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 마포'(GLAD MAPO)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글래드 호텔은 2014년 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 제주 △2016년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조성돼 있다.

다섯번째인 글래드 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4개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인 공덕에 있다. 서울 주요 관광지는 물론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다.

글래드 호텔은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 기획과 개발부터 시공·운영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현재 5곳의 글래드 호텔뿐 아니라 강원도 등 총 9개의 호텔과 리조트 3000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모든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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