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독산2 정비구역 직권해제…대안사업 추진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준비 계획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가 금천구 독산2 정비구역을 직권해제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2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상구역은 추진위원회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 경우에 해당돼 시장이 직권으로 해제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동의하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담·도곡아파트지구 내 역삼동 758 일대 정비계획 변경(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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