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청량리역에서 춘천역까지 한번에 간다

기존 상봉~춘천 구간, 청량리~춘천으로 연장

경춘선 노선도/코레일 제공ⓒ News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전동열차를 타고 청량리역과 춘천역을 환승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26일부터 상봉∼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경춘선 전동열차 가운데 일부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동열차가 하루 20회 청량리∼춘천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경춘선과 지하철 1호선 간의 환승이 편리해져 춘천 지역을 여행하는 수도권 이용객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강원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연장 운행으로 경춘선을 이용하는 강원도와 수도권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춘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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