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심 대규모 오피스텔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역삼역 5분거리 초역세권…GBC·영동대로 지하환승센터 등 호재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제공=대우건설 ⓒ News1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대우건설은 역삼역 도보 5분 초역세권 입지에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9월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17㎡~39㎡(이하 전용면적)지하7층~지상18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오피스텔은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이다. 임대 수요가 높은 원룸 위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1.5룸과 투룸을 배치했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남부순환로를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남대로·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인근 개발호재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 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중이다. 여기에 KTX·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은행·GS타워·포스코센터·코엑스 등이 밀집된 업무시설과 교육·호텔·상업시설의 종사자 등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다. 2012년 이후에는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역삼역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및 CGV·메가박스·코엑스 등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도 인접하고 낙산공원·도곡공원·선정릉 공원 등 주위에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춰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채광과 통풍·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32㎡(D타입)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투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과 39㎡(F타입)은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투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일부 평면(C, D타입)에는 욕실과 세면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7000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677-28에서 9월2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1670 -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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