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대단지' 잠실 장미아파트 재건축 본격화

송파구, 장미1·2·3차 주민설명회…12월 추진위 구성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한강변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잠실 장미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 송파구는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미아파트는 잠실 한강변에 위치한 3552가구 규모 대단지로 2005년 서울시 잠실아파트지구 개발변경계획이 수립돼 1·2·3차가 함께 재건축사업을 진행한다.

단지는 올해 5월 주민 신청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공공관리자인 송파구는 12월 주민직접투표를 실시하고 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출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3시 잠실중앙교회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현황 △주민선거 및 동의서 징구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재건축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단지는 △예비추진위원장·감사 선출 △안내문 발송 △동의서 징구 업무 등을 용역 발주 없이 직접 수행하기로 했다"라며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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