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상반기 마지막 분양…전국 8604가구 선봬
[분양캘린더]선거·월드컵 등 비수기 앞두고 '알짜'단지
- 전병윤 기자
(서울=뉴스1) 전병윤 기자 = 내달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등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6·4지방선거와 월드컵, 휴가철 등 분양시장의 비수기가 바통을 이어 다음주는 사실상 상반기 마지막 분양 타이밍인 셈이다. 이 때문에 알짜 분양 단지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겨 잇따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실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단지들이 적지 않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8604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6499가구다.
서울은 '마포 아현 아이파크'와 '용산 푸르지오써밋', 경기 부천 '송내역파인푸르지오' 용인 '서천2차 아이파크' 평택 '평택송담힐스테이트' 등 수도권에서도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들이 선을 보인다.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신축하는 '용산푸르지오써밋' 오피스텔을 26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총 455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24㎡와 48㎡를 분양한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좋고 KTX를 타는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산역 아이파크몰과 서울역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다. 청약은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현 1-3 구역을 재개발해 '마포아현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11㎡ 총 49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30가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1800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하며 당첨자는 내달 9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6월16~18일에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부천시 송내동 315번지 일대 '송내파인푸르지오' 분양을 28일부터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1단지(353가구)와 2단지(186가구)로 구성된 총 539 가구 규모다. 전용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로 모두 85㎡ 이하 중소형이다.
인근에는 하이마트, 송내영화거리 등이 있다. 솔안초, 부안초, 송내초, 부안중, 부천여고 등이 주변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걸어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하고 6월5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6월11~13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현대산업개발은 용인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럭에 '용인 서천2차아아피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이다. 전용 75㎡ 단일면적 3가지 타입으로 총 289가구다. 주변에는 영통역, 동수원세무소,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서천 초·중·고교와 영일중,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다. 28일 1순위를 시작으로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6월 5일 당첨자 발표와 11~13일에 계약을 한다. 2016년 2월 입주 예정이다.
29일에는 반도건설의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청약을 시작한다. 평택 소사벌지구 B-7,8 블록에 지하 1층~ 지상25층, 총 15개동으로 들어선다. 전용 74~84㎡ 1345가구(B-7 블록 630가구, B-8블록 715가구)다.
강남과 수서를 20여분에 잇는 KTX 지제역(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29일 1·2순위, 30일과 다음달 2일 이틀에 걸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byj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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