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난후 첫 주말, 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적'

'한강센트럴자이''e편한세상 광안비치'등 일제히 오픈

김포시 고촌읍에 마련된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내부를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News1

(서울=뉴스1) 전병윤 기자 = 연휴가 끝난 후 주말을 맞아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렸다.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후 11일 오후 12시 현재 누적 방문객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0~40대 젊은 수요층과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 단위 관림객들이 다수였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 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오픈 첫날에만 5000명이 방문했다.

GS건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3일간 총 누적 관람객수는 최소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79-3과 감정동 67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지상 29층 35개동 70~100㎡(이하 전용면적 기준) 1차분 3481가구를 이번에 먼저 선보인다.

면적별로는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타입 730가구 △84㎡B타입 559가구 △84㎡C타입 1122가구 △84㎡D타입 57가구 △100㎡ 107가구다.

100㎡는 안방에 위치한 대형 알파룸을 서재로 꾸며 모델하우스를 찾은 남성들의 관심이 끌었다. 84㎡ C타입은 주방과 그 옆의 대형 알파룸을 만들어 취향에 맞춰 별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방문객 중 대다수가 4베이(Bay: 방3개와 거실이 나란히 옆으로 배열된 구조), 알파룸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에 관삼을 보였다"며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 설계와 각 가구 내외부의 각종 LED등과 같은 상품 특화등이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 모델하우스 /사진제공=대림사업© News1

e편한세상 광안비치가 중소형 아파트로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희소상품으로 부산 분양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안비치' 모델하우스에는 9일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규모로 △84㎡A타입 96가구 △84㎡B타입 100가구 △84㎡C타입 100가구 △84㎡D타입 100가구 등 총 396가구로 들어선다. 부산의 관광 명소인 광안리 해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의 새로운 생활·문화·관광 중심지인 센텀시티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까지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대.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있다.

호반건설이 지난 9일 오픈한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이하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도 주말 3일 동안 1만4000여명이 찾았다.

오픈 첫날에는 30대~50대의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50m 줄을 섰고 분양 상담석에도 순서를 기다리를 방문객들로 붐볐다.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지난 1일 신세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복합용지(약 14만㎡) 우선협상자로 선정, 자족신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24~29층), 14개동이다. 84㎡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63㎡A타입 524가구 △63㎡B타입 110가구 △84㎡A타입 456가구 △84㎡B타입 116가구로 총 1206가구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 마련에 노력했고 배곧신도시의 교육과 유통 호재가 겹쳐 내방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58만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1천만원)와 중도금(60%)의 대출이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서해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다.

'홍제 금호어울림' 주택홍보관 내부© News1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층, 10개동이다. 총 296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9㎡에서만 총 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금호건설은 3.3㎡당 분양가는 1290만원부터로 인근시세대비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인근 아파트 전셋값 수준에 4000만~5000만원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19일부터 21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byj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