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수도권에서만 9000가구 '분양大戰'

[분양캘린더]미사강변 '푸르지오 2차', 김포한강 '센트럴자이1차' 눈길

/제공=부동산114©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5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에서만 9000가구 이상의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기업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물량이 이달 하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주 청약접수가 예정된 곳은 16개 사업장, 총 1만 4809가구다. 이중 수도권 분양물량은 9167가구로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분양물량이 몰렸다. 대우건설은 이달 15일부터 경기 하남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93~114㎡(이하 전용면적) 총 1066가구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시흥배곧 호반베르디움2차' 1206가구 분양에 나선다. 배곧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14개동 규모로 전가구가 63~84㎡ 면적대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8만원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GS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한강 센트럴자이1차' 4079가구 중 1차 물량인 3481가구에 대한 청약을 내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이며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금강주택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827가구를 내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전남, 경남, 부산, 대구, 충남지역에서 총 5642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부산에서는 삼호와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안비치' 396가구를 공급하며 동원개발 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인 '부산 센텀비스타동원' 84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달 셋째 주에는 서울 양천 '목동 힐스테이트', 광주 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 등 20개 사업장에서 청약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계약은 서울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2차', 경기 구리 갈매지구 '갈매 더샵나인힐스' 등 11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하는 '미사강변 더샵리버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오픈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밖에 대구혁신도시 '대구혁신 서한이다음' 3·4차, 일성건설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나루역 일성트루엘 플래닛'의 모델하우스도 내주 문을 연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