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얼마 오르나…한남동 힐탑트레져 240.94㎡ 55만원↑

[2014 공시가격]잠실 갤러리아팰리스 84.45㎡ 전년比 6.56%↑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29일 원종훈 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팀장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84.45㎡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4억9800만원에서 올해 5억1800만원으로 4.02% 늘면서 재산세도 덩달아 109만8000원에서 117만원으로 6.56% 늘어나게 됐다.

이는 만60세 미만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5~10년 보유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공시가격 변동률이 15%에 달한 대구지역의 경우도 다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이안 월배 123.38㎡는 올해 공시가격이 2억3000만원으로 지난해(2억원)보다 15% 늘면서 재산세가 348만원에서 365만원으로 5% 오르게 됐다.

다만 종합부동산세 대상은 보유세 부담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힐탑트레져2동 240.94㎡는 지난해 공시가격 17억9200만원에서 올해 18억6400만원으로 4.02%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해 796만3000원을 냈으나 올해는 851만3000원으로 6.91%(55만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롯데캐슬피렌체 266.82㎡도 올해 공시가격이 9억3600만원으로 지난해(9억2000만원)보다 1.74% 상승하면서 재산세(종부세 포함)가 270만5000원에서 279만6000원으로 3.36% 오른다.

정부부처가 이전한 세종시의 경우 부강 송정빌라(A) 110.33㎡는 공시가격이 지난해 7300만원에서 8100만원으로 10.96% 오르면서 재산세도 지난해 11만3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5% 늘어난다.

반면에 경기 성남시 운중동 산운마을7단지(휴먼시아연립) 208.04㎡는 공시가격이 지난해 10억8000만원에서 올해 10억7200만원으로 0.74% 떨어져 재산세(종부세 포함) 부담도 종전 362만원에서 357만4000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인 경기 성남시 정자동 분당파크뷰 244.6㎡는 공시가격이 올해 17억4400만원으로 전년(17억6000만원)보다 0.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금도 크게 줄어 지난해 771만9000원이었던 재산세와 종부세는 올해 759만6000원으로 1.59%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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