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2·마곡 등 장기전세주택 231가구 공급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계약취소나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빈집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로 전환한 59㎡형(이하 전용면적)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된다.

면적별로 재건축 물량을 매입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전용59㎡형은 1억3500만~4억6060만원, 84㎡형은 2억8800만~5억852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가 직접 건설한 장기전세주택의 공급가격은 전용59㎡와 84㎡을 기준으로 각각 1억1944만~2억4160만원, 1억9875만~2억8875만원 선이다.

강일지구와 내곡, 마곡, 상암, 신내, 신정, 세곡2 지구 등 서울 전역에서 공급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만 청약기회가 부여된다.

SH공사가 직접 짓는 장기전세주택은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한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에 한해 공급되며 재건축 매입형은 소득과 자산 기준만 만족하면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 서울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일 경우에는 재건축 매입형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받으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는 28일과 29일 진행된다. 2순위는 30일, 3순위는 내달 2일 접수를 실시하고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 가구 수의 250%를 초과하면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내달 12일, 당첨자는 6월 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입주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