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기업, 4월 수도권 분양 '봇물'…전월比 32.7%↑
- 김정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태 기자 = 한국주택협회가 소속 회원사들의 4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2개 건설기업은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1만7496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월(1만3180가구)대비 32.7%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745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3700가구 △경남 2910가구 △세종 2170가구 △충남 1496가구 △부산 1214가구 △충북 825가구 △강원 700가구 △전북 382가구 △대구 354가구 등이다.
사업유형별로는 △단순도급 6895가구 △재개발·재건축 조합 5766가구 △임대 2170가구 △자체분양 2665가구 등이다.
수도권 주요 분양 사업장은 삼성물산이 신길뉴타운7구역에 1722가구(일반 분양 788가구)를 비롯해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230가구 △목동 힐스테이트 1081가구(426가구)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 1066가구 △평택소사벌 우미린센트럴파크 870가구 △갈매더샵나인힐스(857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규제 완화의 온기효과가 퍼지려면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함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분양가상한제 운용 개선 등 관련 후속조치의 입법화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은 조치들이 시장에 신뢰성을 줘야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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