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새해 첫 분양 포문 '열린다'
[분양캘린더] 충북 진천, 대구 달서구에서 1236가구 공급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다음 주에는 충북 진천 '진천 광혜원 양우내안애'가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연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주에는 충북 진천군과 대구 달서구에서 총 1236가구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충북 진천군에서 공급되는 '진천 광혜원 양우내안애'가 오는 7일 1순위, 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38~82㎡, 240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9775만원에서 1억9708만원 사이다. 광혜원 산업단지, 대소 산업단지, 대풍 지방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협성건설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월성 협성휴포레' 99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1층, 지상29층, 11개 동, 전용69~109㎡로 구성된 단지로 인근에 남대구IC와 월배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앞산순환도로 등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월암중, 월암초는 물론 월배지구 내 학교들이 단지와 가깝게 위치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달서구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대구지하철 1호선 상인역, 월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2억1674만원~5억8244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8일 1순위, 9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청약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사업장은 모두 3곳이다. 오는 6일 경남 통영 '일성 유수안'의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일에는 강원 태백 국민임대 아파트 'CityTowerVille', 경남 밀양 '내이동 판타블'의 청약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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